일반상식 / / 2023. 7. 11. 19:33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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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부고가 날아와서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은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에 자주 가보지 않은 젊은세대라면 조문예절에 대하여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 조문가는 시간은 언제가 좋은지, 부의금은 얼마나 하는지, 복장이나 인사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알아야 하는 사항이 의외로 많습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장례식장 예절

장례식장 복장의 경우에는 검정색이 무난하지만 없는 경우에는 회색이나 무채색 계통도 괜찮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검정색 넥타이가 없으면 진한 색에 패턴이 단순한 것으로 고릅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치마가 너무 짧거나 폭이 좁으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민망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양말이나 스타킹은 흰색이 무난하고 없으면 노칼라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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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순서는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맨먼저 조객록에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상주가 보이면 가볍게 목례를 합니다. 다음은 분향할 때 향불을 입으로 불어서 끄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결례입니다. 향불은 손으로 흔들어서 끄거나 손가락으로 가볍게 잡아서 꺼야 합니다. 다음은 영정쪽을 바라보고 꽃을 헌화한 후에 절을 하면 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순서

남자가 절하는 방법은 먼저 공수자세를 취합니다. 공수자세는 손을 모으는 것인데, 남자의 경우에는 오른손이 위로 가게 합니다. 다음에는 공수한 두손을 눈높이까지 올리고 시선은 발등을 바라봅니다. 다음은 오른발을 뒤로 약간 빼면서 고개를 숙이고 공수한 두손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끓어줍니다. 다음은 몸을 앞으로 깊숙하게 숙이며 공손하게 절을 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은 재배이므로 절을 두번 해야 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남자

여자가 절하는 방법은 남자와 똑같이 공수자세를 취하는데, 남자와 반대로 왼손이 위로 가게 합니다. 다음은 공수한 두 손을 눈높이까지 올리고 시선은 발등을 바라봅니다. 다음에 공수한 두손을 그대로 이마에 대고서 무릎을 끓고 앉습니다. 다음은 몸을 앞으로 깊숙히 숙이면서 공손하게 절을 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로 재배를 합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여자

지금까지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알아보았는데요. 절을 하고나서 상주와 다시 맞절을 하면서 인사말을 건네면 됩니다. 친한 사이가 아니면 맞절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인사말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면 무난합니다.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이거저것 물어보는 것은 실례입니다. 맞절이 끝나면 그 상태에서 뒤로 두세걸음 물러나서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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