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와 현대의 타임슬립과 고부간의 동성애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아씨 두리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힌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입니다.
아씨 두리안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아씨 두리안 등장인물
1. 두리안 (박주미 역)
독특한 제목처럼 느껴지는 아씨 두리안 뜻은 주인공인 아씨의 이름이 두리안이어서 붙여진 제목입니다. 조선시대 양반가의 며느리입니다. 기품있는 말투와 단아한 얼굴을 가진 외유내강의 성격입니다. 청초하며 고상한 품격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멈칫하게 합니다. 선녀같은 외모와 기품있고 부드러운 말투는 천생 여인 그 자체입니다.
2. 백도이 (최명길 역)
재벌가 단씨 집안의 가장이자, 큰 기업을 운영 중인 회장입니다. 럭셔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며 쾌활한 성격입니다. 우아함을 갖추면서 여장부 기질까지 타고난 성격입니다. 게다가 입담까지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3. 단치감 (김민준 역)
백도이의 세 아들 중 둘째아들입니다. 능력이 뛰어나 단씨 집안을 이어갈 후계자로 여겨집니다. 남성적인 외모와 젠틀한 성격까지 완벽한 남자입니다. 믿음직스럽고 너그러우며 다정다감하기까지 합니다.
4. 이은성 (한다감 역)
단치감의 아내이면서 백도이의 둘째 며느리입니다. 예민하고 까다롭지만 여우 같은 면이 있어서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애교가 넘칩니다. 우아함과 교양 그리고 의례적인 미소가 배어 있습니다.
5. 단치강 (전노민 역)
백도이의 첫째 아들로 직업은 산부인과 원장입니다. 장남답게 의젓하고 성실한 성격입니다. 누구에게나 인자하고 젠틀한 성격입니다.
6. 장세미 (윤해영 역)
단치강의 아내이자 첫째 며느리입니다. 평소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는 시니컬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가족들 앞에서 시어머니(백도이)를 사랑한다는 폭탄 발언을 합니다. 고부간의 동성애라는 파격적인 사건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아씨 두리안 인물관계도
백도이(최명길)는 전생에서는 두리안(박주미)의 무서운 시어머니였습니다. 현재는 단씨 집안 재벌가 대표입니다. 단치감은 전생에서는 두리안의 집에서 일하던 돌쇠였고 현재는 단씨 집안의 둘째 아들입니다. 단치정은 전생에서는 두리안의 남편이었고 현재는 백도이의 셋째 아들입니다. 단치감은 전생에서는 백도이의 아버지였고 현재에서는 백도이의 첫째 아들입니다. 단등명은 전생에서는 돌쇠(단치감)의 아들이지만 현생에서는 단치강의 아들입니다. 김소저는 전생에서는 돌쇠의 아들과 결혼한 두리안의 며느리입니다.
아씨 두리안 줄거리
잘 나가는 재벌가인 단씨 집안은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화려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단씨 집안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립니다. 그런데 뒤풀이 중에 장세미는 자신이 더 이상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폭탄 발언을 합니다. 그때 개기월식이 진행되고, 갑자기 흰 소복을 입은 두리안과 김소저가 나타납니다.
조선시대 김씨부인(최명길)은 아들이 병약해서 대를 잇지 못하자 돌쇠를 불러들여 두리안과 밤을 보내게 합니다. 그리고 돌쇠의 밥상에 독을 타서 죽여버립니다. 이후 두리안은 아들 박언을 낳습니다. 박언이 성장하여 김소저와 혼인을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박언이 죽게 되면서 김소저는 괴롭고 힘들어 합니다. 그를 그리워하다가 갑자기 집 밖으로 뛰어나가 질주합니다. 두리안은 그녀가 걱정되어 뒤를 쫓아갑니다. 개기월식이 이루어지는 순간에 김소저가 절벽으로 뛰어들고 두리안도 소저를 구하기 위해 함께 절벽으로 뛰어듭니다. 그리고 2023년 단씨 집안 연못으로 타임슬립을 합니다.
